“2전 3기, 화장품은 내 인생입니다” 유통 노하우에 의약 기술력 보유한 전문 판매‧제조사로 우뚝 “화장품을 들고 피부과를 찾아가면 모두가 백화점이나 화장품 매장에서 판매해야 하는 것을 왜 병원에 가져오느냐며 생소해 했던 과거의 상황이 지금 한국 더모코스메틱의 시작이 될 것으로 생각지 못했다. 지금은 병원 화장품 유통과 관련 제품 제조에 주력하고 있으며 한국 더모코스메틱의 문을 여는 역할을 했다는데 자부심을 갖고 있다.” 김홍숙 HP&C 대표는 1993년부터 해외 화장품과 의약품 브랜드의 국내 디스트리뷰터를 담당하면서 국내 최초로 병원에 화장품을 유통하는 사업을 시작했다. 사업의 볼륨이 점차 커지면서 매출도 함께 늘어났지만 해외 본사 측이 한국에 직진출하면서 사업을 포기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김 대표는 이후 또 한 번의 화장품 병원 유통 기회를 잡았지만 전과 같은 이유로 사업을 접어야만 했다. 사업에 대한 회의감과 포기라는 말이 머릿속을 맴돌았지만 김 대표는 장고 끝에 내 브랜드, 내 상품이 있어야 한다는 일념하에 제조에 목표를 두고 오송에 공장을 설립했다. “병원 영업과 의약품 제조에 더해 화장품까지 함께 생산하면서 지금의 HP&C를
도내 화장품 기업 해외 진출 경쟁력 강화 제고 경기화장품협의회(회장 김태희)는 경기도 뷰티산업 육성 지원사업의 일 환으로 진행되는 ‘화장품 GMP 전문가 양성 교육’의 4회차 교육을 진행한다. 경기화장품협의회(회장 김태희)는 경기도 뷰티산업 육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화장품 GMP 전문가 양성 교육’의 4회차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부터 도내 뷰티 제조기업의 글로벌 시장진출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기도가 주최하는 교육이다. 오는 11월 3일부터 4일간 진행되는 화장품 GMP 실무자 교육은 화장품 GMP의 문서와 제조, 위생관리, 품질관리 등 전반적인 내용의 교육이 실시될 예정이다. 실무 중심의 전문인력 육성을 통해 국제규격인화장품 GMP 인증도입을 위한 토대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수강신청은 10월 30일(월) 17시까지 선착순으로 마감하며 자세한 내용은 컨소시엄 운영기관인 경기중소기업연합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경기화장품협의회(031-8064-1087)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화장품협의회 관계자는 “경기화장품협의회는 화장품 GMP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통해 도내 재직자의 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 역량을 국제 수준으로 제고하기 위해 노력